[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2013년 새해를 맞아 첫 고객 이벤트로 설맞이 귀향 렌탈과 경품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총 300명을 추첨해 설 연휴기간인 2월 7일부터 14일까지 렌트 차량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 ALG사의 ‘2013 잔존가치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수상차종인 아반떼와 그랜저, 싼타페 3종을 렌탈로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또는 오픈마켓 옥션, 지마켓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2월 4일 발표 예정이다.
현대차는 오는 2월까지 전시장 및 홈페이지에서 ‘마이 머스트 해브(Must-Have) 카’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 고객 중 총 2013명을 추첨해 해외여행 상품권(4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8일 발표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현대차의 성능을 체험하는 한편 2013년이 고객에 ‘빛나는(Brilliant)’ 한해로 기억되기 바란다”며 “올해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는 새해맞이 이벤트로 설 연휴기간 렌트차량 제공 및 해외여행 상품권 경품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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