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제조사 스마트TV, 한참 멀었다"

LG U+ 이정식 HS(홈 솔루션)사업본부장 11일 간담회서 밝혀
  • 등록 2010-11-11 오전 11:41:20

    수정 2010-11-11 오후 12:52:2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TV제조사가 만드는 스마트TV는 우리 서비스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다"

LG유플러스(032640) 이정식 HS(홈 솔루션)사업본부장은 11일 LG광화문빌딩에서 연 `U+ 스마트 7` 출시 간담회에서 "이 서비스야말로 스마트TV가 본격화되는 장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본부장은 "현재 스마트TV는 IPTV나 케이블과 결합되지 않고서는 반쪽에 불과하다"며 "TV제조사들이 스마트TV라고 내놓는 것은 3D, 풀HD, LED(발광다이오드) 등 기계적 기능을 빼면 무슨 의미가 있나. 네이버, 페이스북, 트위터 말고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나"라고 반문했다.

스마트TV 서비스에는 네트워크, 라이브 채널 등 통신사 관련 이슈가 있기 때문에 자사 서비스가 현존 서비스보다 한 발 더 앞서 있다는 뜻이다.

그는 이어 "IPTV 측면에서도, 세상의 많은 콘텐츠와 제한 없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이뤄지는 IPTV 고유 기능을 제대로 처음 갖춘 것이 U+ 스마트 7"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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