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우리기술투자(041190)가 강세를 보인다. 스스로를 ‘가상자산 대통령’이라 칭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나선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우리기술투자는 오전 9시 4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2%(320원) 오른 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내슈빌에서 진행되는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