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TV 총결산 세일.."11월 한 달간 진행"

55인치 울트라 올레드TV 339만원, 65인치 590만원 등
77인치 올레드TV 구매시 캐시백 200만원 등 혜택제공
  • 등록 2016-11-03 오전 10:00:00

    수정 2016-11-03 오전 10:00:00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LG전자(066570)는 11월 한 달간 전국 판매점에서 ‘TV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울트라 올레드TV와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급 제품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55인치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OLED55B6K)가 339만원에 판매되며 65인치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65EG9600)는 캐시백 60만원을 적용, 590만원에 판매된다. LG전자가 65인치 울트라 올레드TV를 500만원대에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프리미엄 LCD(액정표시장치)TV인 슈퍼 울트라HD TV도 가격을 낮췄다. 캐시백을 포함해 55인치 제품(모델명 55UH6880)을 164만원에, 65인치 제품(모델명 60UH6080)은 209만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LG전자는 초프리미엄 제품인 77인치 LG시그니처(LG SIGNATURE) 올레드TV(모델명 OLED77G6K)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200만원과 의류 관리기 스타일러 등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 19일까지 올해 출시한 울트라 올레드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의 1년 이용권을 증정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더 많은 고객들이 LG프리미엄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11월 한 달 동안 전국 판매점에서 TV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0)를 처음으로 500만원 대에, 슈퍼울트라HD TV는 55인치 제품(55UH6880)을 164만원에, 65인치 제품(65UH6080)을 209만원에 판매한다. 고객들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LG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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