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전자(066570)가 중국에서 한류스타 이민호씨와 함께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LG전자는 28일 광저우 샹그리라 호텔에서 주요 거래선, 언론사, 고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일러와 함께하는 이민호 디너쇼’를 열었다.
행사에는 중국에서 LG전자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한류스타 이민호씨가 참석해 2시간 내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이민호씨는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 행어(Moving Hanger),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를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스팀 기능 등 스타일러의 특징을 직접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부터 북경, 광주, 심양, 중경 등 중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스타일러 로드쇼를 열었고 내달부터 백화점 등 주요 매장에서 스타일러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신문범 LG전자 중국법인장(사장)은 “세상에 없던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가 중국 프리미엄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28일 저녁 중국 광저우 샹그리라 호텔에서 열린 LG전자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출시 행사에서 LG전자 중국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류스타 이민호씨(왼쪽에서 세번째)가 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
▶ 관련기사 ◀☞[포토]LG '퓨리케어' 론칭 축하하는 '체조요정' 손연재☞조성진 사장 "에어케어 사업 강화, 30개국 100만대 판매목표"☞LG전자 "올레드TV 압도적 화질로 한국 문화재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