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성장 없는 풍요와 경제정의를 생각할 수 없으나 성장으로 이룬 소득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소득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길은 어려운 길이지만, 그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고 국민들이 잘 사는 길”이라며 “경제기조의 대전환이 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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