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일 “정책에도 타이밍이 중요하듯이 입법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며 경제활성화 관련 12개 법안의 처리를 야당에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경제활성화 법안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성장동력을 높이는 민생법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여여 간) 대화를 통해 풀고 넓고 긴 안목에서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며 “국회가 현안처리를 미루고 ‘빈손 국회’로 일관한다면 국민 앞에서 정치리더십은 설 자리가 없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