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32.9%가 명절에 친인척에게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거짓말 내용은 ‘연봉’이 4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본인의 능력’ 29.4%, ‘재직 중인 회사 규모’ 21.8%, ‘인맥’ 4.2% 이 뒤를 이었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애인유무’,‘이직계획’등이었다.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그냥 믿어준다’가 55.5%를 차지했으며 ‘반신반의하는 것 같다’는 의견도 2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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