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작년 실적 대폭 성장..`똘똘한 자회사 덕택`

(상보)영업익 74%↑ 8826억원..GS칼텍스 실적 성장 두드러져
  • 등록 2011-02-08 오전 11:37:57

    수정 2011-02-08 오후 6:15:17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GS그룹 지주회사인 GS의 지난해 실적이 대폭 늘었다.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의 실적 성장 덕택이다.

GS(07893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8826억원으로 전년대비 74.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9286억원으로 71.3%, 순이익은 8010억원으로 59% 각각 늘었다.

GS는 "GS칼텍스의 제3 중질유분해탈황시설 상업가동에 따른 경질유 제품 수출 증가 및 정제마진 개선과 GS리테일의 백화점·마트 부문 매각에 따른 이익 등으로 ㈜GS의 지분법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026억원, 18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21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35.3%, 영업이익은 33.7%, 순이익은 35% 늘어난 수준이다.   GS는 GS칼텍스(50%), GS리테일(65.8%), GS홈쇼핑(028150)(30%), GS글로벌(001250)(65.9%), GS EPS(70%), GS스포츠(100%) 등을 자회사로 둔 지주사로 영업수익은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이익과 수입 임대료, 브랜드 사용료 등으로 구성돼있다.

▶ 관련기사 ◀ ☞GS 작년 영업익 8826억원..전년비 74.1%↑ ☞GS 4분기 영업익 2026억원..전년비 흑자전환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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