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26일 서울 압구정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신형 모닝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첼리스트 전경원 씨(35세)로, 사전 계약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기아차는 이날 전경원 씨에게 모닝 1호차와 함께 1000리터(ℓ) 주유권을 함께 증정했다.
전 씨는 "모닝의 1호차 주인공이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모닝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차가 이달 초 신형 모닝의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및 주요 사양을 공개한 뒤 지난 10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 보름 만에 계약 6000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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