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2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지역 청소년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2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지역 청소년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한국부동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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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대구지역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정보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디지털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제공한 노트북, 컴퓨터 기자재를 활용해 최신 정보기술인 챗지피티(ChatGPT)의 사용법과 공공데이터 활용 방법 등을 학생들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진로 상담, △공공데이터 활용 방법,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코딩 실습 등 평소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필요로 하는 주제로 선정했다.
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022년도부터 △청소년 교육·놀이공간 ‘들락날락’ 조성 △결식 우려 아동 밑반찬 지원 활동 △대구 초등학생 방과 후 온라인 교육지원 등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노인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프로그램 코딩, 정보보호, 스마트폰 활용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정보통신기술(ICT) &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써 급변하는 디지털 경쟁 시대에 맞춰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