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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복잡해지는 수출입 업무와 제재 리스크 확대 등 최근 무역금융거래와 관련한 이슈로 국내 금융회사에 가중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에는 딜로이트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비롯해 금융과 무역은행가 협회(BAFT, The Bankers Association for Finance and Trade), 외국계 IT 기업 전문가 10여 명이 직접 강연에 나서 글로벌 실무사례와 금융기관의 제재 리스크에 대한 사전적 관리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은 “최근 각종 경제제재가 강화되면서 수출입 업무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금융기관이 느끼는 부담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딜로이트 안진은 국내 금융기관의 실무진들이 업무상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외 글로벌 금융기관의 실질적인 모범 사례와 글로벌 현황에 대해 심도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