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새 모델에 배우 이성경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가 2017년 모델로 배우 이성경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성경은 11번가를 통해 특유의 활기차고 트렌디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새해 고객들에게 ‘생활 속 친구’ 같은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자 밝고 친근한 이미지의 이성경을 모델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이성경은 패션모델 출신 배우로, 젊고 도전적이며 다재다능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강해 10~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11번가는 이성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 ‘생활 플러스(+)’ 등 11번가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모바일 쇼핑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쇼핑 요구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1번가는 신규 모델 이성경을 앞세워 설 명절 프로모션인 ‘복(福)주는 11번가’ 행사를 12~31일 진행한다. 올해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기간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2017명(2만원 이상 구매)에게 2500원 배송비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최근 3개월간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4대 신용카드사(삼성, 신한, 현대, 농협)의 30% 할인쿠폰(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1% 할인쿠폰(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을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