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넥시블 등 7개 제품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선정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주방조리기구 전문기업 자이글(234920)은 자이글 핸썸과 넥시블 등 주요 7개 제품이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의 전 분야에 고르게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자이글 웰빙 그릴 모델 중 자이글 웰빙과 자이글 심플은 상품 경쟁력 및 뛰어난 상품가치를 인정받아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상품에 부여되는 ‘히트(HIT)브랜드’로 선정되고 자이글 플러스·자이글 웰빙 미니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 받아 ‘혁신브랜드’에 뽑혔다. 헬스케어 웰빙 용품 1호 넥시블(사진)은 ‘서서하는 목베개’ 콘셉트라는 아이디어로 자이글의 수출전략 모델인 자이글 스마일·자이글S와 함께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모두 6개 제품이 선정된 자이글 웰빙 그릴은 특허받은 상부발열 및 하부 복사열 구조로 만들어 양방향으로 조리되는 웰빙 그릴이다. 냄새·연기·기름 튐이 없고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갑자기 추워진 요즘 날씨에도 실내에서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상품에 뽑힌 자이글 넥시블은 서서하는 목베개라는 콘셉트로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타원형 지지대를 통해 평소 목과 어깨가 뻐근한 사람이라면 학생부터 회사원, 주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자이글 관계자는 “자이글 웰빙 그릴을 비롯해 자이글의 헬스케어 웰빙용품 1호인 넥시블까지 모두 7개의 제품이 각 특성에 맞게 우수상품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이글 제품으로 잘 먹고 잘 쉬고 잘 살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 채널 확대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9개 분야의 우수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80여명의 유통 및 제조 분야 전문가가 상품의 우수성에만 초점을 맞춰 상품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