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가두홍보로 개인형퇴직연금 고객 유치

  • 등록 2015-03-18 오전 10:02:02

    수정 2015-03-18 오전 10:02:02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7일 개인형퇴직연금(IRP)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규모 가두홍보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부터 퇴직연금은 기본 연 4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추가 공제가 가능해 최대 700만원까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상품은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을 적용받아 안정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게 외환은행의 설명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외환은행의 IRP수익률은 연 3.5%로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춰 절세상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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