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5 쏘울' 출시…1600만원부터

선호 사양 기본 적용 확대..투톤 루프 색상 추가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액티브존'도 출시
  • 등록 2014-07-01 오전 11:12:07

    수정 2014-07-01 오전 11:12:07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새로운 투톤 루프 색상이 추가된 ‘2015 쏘울’을 1일부터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인 2015 쏘울은 USB 충전기와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를 기본 적용하고 가솔린 모델은 프레스티지 이상 트림에 운전석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투톤 루프 색상을 추가해 화이트와 레드, 블루와 화이트, 레드와 블랙, 블랙과 레드 중 고를 수 있다.

2015 쏘울은 디젤 모델에 크롬 사이드스커트, 크롬 프론트스커트, 18인치 전용 알로이휠, 크롬 안개등 가니쉬 등을 적용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느낌의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인 ‘액티브존’을 출시했다.

쏘울의 주력 트림인 가솔린 프레스티지는 운전석 통풍시트, USB충전기,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 등을 기본 적용했지만 가격은 15만원을 인상하는게 그쳤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15 쏘울의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1600만~2030만원, 1.6 디젤 모델은 1985만~2110만원, 레드존 패키지는 2025만원, 액티브존 패키지는 2195만원이다.

기아자동차 ‘2015 쏘울’.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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