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으로 구성된 영유아용(베이비케어) 가전제품의 통합마케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베이비케어 가전제품을 통해 아이들을 미세먼지의 위험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지난 19일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일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다가올 봄철 황사를 대비해 건강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가전 유투브(https://www.youtube.com/SamsungCEKorea)와 삼성전자 가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amsungCEKorea)에서 시청할 수 있는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만에 조회수 45만 건을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내달 30일까지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삼성 베이비케어 가전 중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제품을 선택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어린이 동화책 등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삼성 베이비케어어 가전은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하는 청소기 ‘모션싱크’, 트루 헤파필터로 미세먼지를 99.97% 제거하는 ‘공기청정기’, 침구 유해물질을 99.9% 살균하는 ‘침구 청소기’, 아토피와 알러지 물질을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그리고 3단계 삶음 기능으로 세균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 등 5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 삼성전자는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베이비 케어 가전제품’ 통합 마케팅을 펼친다. 사진은 ‘삼성 베이비케어 가전’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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