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27일 통신사업자들의 이용자 보호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13년도 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동전화 분야는 ‘우수등급’이 SK텔레콤, ‘양호등급’이 KT와 LG유플러스였으며, ▲초고속인터넷 분야는 ‘우수등급’이 KT, ‘양호등급’이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현대HCN이었고, ‘보통등급’으로 티브로드와 CJ헬로비전(037560), 씨앤앰, 씨엠비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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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년에는 주요 인터넷전화 사업자 및 알뜰폰 사업자까지 평가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학계, 소비자단체, 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이용자보호 관리체계 ▲사전적 이용자보호 활동 ▲정부민원 처리실적 등 3개 분야 41개의 세부 지표에 대해 현장실사 등의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