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100만명 돌파

9만 여 VOD, 노래방 서비스 등 제공..국제 IPTV 부문 1위 수상도
  • 등록 2011-07-27 오후 1:27:23

    수정 2011-07-27 오후 1:27:2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030200)는 위성방송과 IPTV를 결합한 `올레TV 스카이라이프`의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출시된 올레TV 스카이라이프는 기존 케이블TV가 제공하지 못했던 9만 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 노래방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올레TV 스카이라이프는 2011년 영국의 권위 있는 시장조사업체 인포머텔레콤 앤 미디어가 주관하는 국제IPTV 산업 시상식에서 `최고 IP케이블&하이브리드 방송 및 스마트TV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 KT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영어 홈스쿨 등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고객 친화형 리모컨을 개발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KT 홈고객부문 서유열 사장은 "올레TV 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과 IPTV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송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IPTV 산업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며 "아날로그방송에서 디지털방송으로 이행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 ☞보석으로 치장한 스마트폰 케이스..`튀어야 산다` ☞올인원PC, HP-LG의 다른 전략 ☞`우리는 스마트폰을 어떻게 쓰고 있나` ☞`갤럭시탭 10.1 - 아이패드2`, 당신의 선택은? ☞네이트온톡 `무료통화는 내가 최고` ☞베가넘버5의 5인치 도전 성공할까 ☞[콘텐츠를 살리자] "돈 버는 앱 제작사 많이 내는 게 임무" ☞[콘텐츠를 살리자]"앱 시장 성장통..제3의 앱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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