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7월 07일 12시 00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에 71조9678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돼 지난해 상반기보다 13.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채 발행에서 상환을 뺀 순발행 규모는 지난해보다 177.1% 급증한 17조1668억원이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회사채 발행이 늘어난 반면, 상환 규모는 57조3387억원에서 54조8018억원으로 4.4%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올해 초 기업들이 금리인상 기조를 예상하고 회사채를 미리 발행하는 추세였다"며 "A등급 기업을 중심으로 신용등급이 오른 아시아나항공과 하이닉스반도체의 물량까지 늘어나면서 지난해 상반기보다 발행 규모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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