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승수 진보신당 의원은 9일 "2011년도 경찰교육원의 예산안을 보면 올해보다 53억7700만원으로 158.2%가 증가했는데 이 중 51억9200만원이 체력단련장, 즉 골프장을 짓는 예산으로 책정돼 있다"며 "이를 전액 삭감하고 경찰관의 체력단련 목적에 맞는 다른 용도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까지 골프장 건설에 126억원이 투입된 것도 문제지만 앞으로 153억원이 더 들어갈 예정인데 과연 이 돈을 들일 만한 일인지 의문"이라며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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