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외국계證 혹평`에 하한가 마감

  • 등록 2008-11-24 오후 3:08:09

    수정 2008-11-24 오후 3:12:14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GS건설이 하한가로 마감했다.

24일 GS건설(006360)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해 3만9050원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크레디리요네증권(CLSA)은 GS건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지급보증액이 5조원 규모로 주요 건설업체 중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도`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CLSA는 "3분기 기준 GS건설의 PF 지급보증액이 5조610억원 수준이고,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차지하는 비중도 1조4930억원이나 된다"며 "위축된 시장에서 이는 현금흐름을 어렵게하는 원인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규 수주 감소와 건설 비용 상승 등을 감안, 올해와 내년 세전순이익(EBIT) 전망치를 각각 26%와 38%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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