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국민은행(060000) 사외보가 국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은행은 15일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발간하고 있는 문화 교양지 성격의 사외보 `골드앤와이즈`가 `2008 인터네셔널 비즈니즈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터네셔널 비즈니즈 어워즈`는 전 세계 기업의 경영과, 홍보 등 사업활동을 5개 부문, 총 131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는 국제대회로, 미국 워싱턴포스트지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할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기업 홍보물 부문의 사보 분야에서 수상한 `골드앤와이즈`는 지난 2005년 고객들을 대상으로 품격 높은 문화와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간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적 정서와 문화에 기반해 편집하고 디자인한 것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