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아이파크'',12일부터 무순위 청약

  • 등록 2008-03-07 오후 2:09:28

    수정 2008-03-07 오후 2:09:28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부산 해운대 아이파크가 12일부터 무순위 청약에 나선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12일부터 3일간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내 견본주택에서 추가계약을 위한 무순위 청약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당첨자는 15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해운대 아이파크는 지난 1월 실시된 청약에서 2.7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일부 바다 조망이 가능한 층은 억대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기도 했다.

그러나 1-3순위 분양계약률은 48%에 그친 바 있다. 해운대 아이파크는 4만1천218㎡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1631가구와 250여실 규모의 호텔, 첨단 오피스 빌딩, 명품 쇼핑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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