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병원·약국 확인은 119·12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18일 진료 공백이 없도록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병원은 67곳이고, 460여 개의 병·의원과 휴일지킴이약국 1360여 곳이 돌아가며 운영한다.

추석 연휴에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정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나 서울시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번 없이 119나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하거나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일반 상비약 13개 품목은 집 근처 24시간 편의점(6144)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분야별 정보(건강), 보건의료-보건의료사업-안전상비의약품을 차례로 클릭하면 상비약 판매 편의점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추석 연휴에 각 자치구와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환자 치료와 일반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코레일 추석연휴 경강선 판교~여주 무료 임시운행
☞ [포토]추석 앞두고 북적이는 마트
☞ [포토]추석연휴 앞두고 북적이는 마트
☞ 추석연휴 전날, 교통사고 평소대비 22.6%↑…"안전운전 유의"
☞ 추석 다가올수록 오르는 물가..한우 선물세트 33.7%↑
☞ 추석연휴 막힐 땐 우회도로 이용하세요
☞ 서울교육청 “추석연휴 학교주차장 457곳 개방”
☞ 추석연휴 부담없이 즐기는 소극장 공연 3편
☞ [주간증시전망]북핵·ECB 단기영향…추석 연휴 관망심리 우세
☞ 롯데百, 추석맞아 쇼핑행사 실시..14~15일 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