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류산업의 위상 제고와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된 이날 ‘물류의 날’ 행사는 △한국물류대상 시상식 △우수물류기업 인증서 수여식 △미래물류포럼 △청년 UCC 시상식 등이 열렸다.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는 차동호 씨제이대한통운㈜ 택배부문대표가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물류창고업체로 선정된 7개사와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3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첨단 물류산업에 대한 청년과 국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물류산업 및 일자리’를 주제로 실시한 청년UCC 공모전 당선작(10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대한상의는 “총매출 90조원, 연평균 6.5%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중인 국내물류산업은 우리나라가 세계무역규모 8위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물류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대한상의는 국토부와 함께 계속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