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공하는 정보는 4개국의 △최신 관세율 정보 △비관세장벽정보 △수출지원정보 이며 업체들은 관심 키워드만 입력하면 해당 정보들을 한 번에 통합 검색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오픈에서는 △해외시장종합보고서 △통합관세비교 △세율·비관세장벽 월드맵 △수출업무 단계별 정보서비스 등 기업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강화했다.
해외시장 종합보고서는 관심 국가, 품목만 입력하면 국가개요부터 세율, 규제, 기업정보 등 관련 정보를 보고서(PDF) 형태로 제공한다. 통합관세비교를 통해 한국과 해외 자유무역협정(FTA)을 기준으로 동일 품목에 대한 여러 국가의 관세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수출업무 단계별 정보서비스는 수출준비, 진행, 확장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해 초보 수출기업이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트레이드내비의 모든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m.tradenavi.or.kr) 접속도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4개국의 무역정보 서비스로 기존의 EU, 미국, 인도, 아세안, 중국, 대만 홍콩, 브라질, 러시아 등과 함께 우리나라 수출의 83.9%에 해당하는 49개 국가들의 무역정보와 국내 34개 수출유관 기관의 무역정보를 연계·통합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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