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게임 `디아블로3` 접속장애, 집단소송으로 번지나

PC방문화협회 집단소송 준비.."잦은 접속장애와 오과금으로 피해"
  • 등록 2012-06-11 오후 1:46:02

    수정 2012-06-11 오후 1:46:0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국내 PC방이 게임 `디아블로3`를 제공하는 블리자드코리아에 대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나섰다.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는 잦은 접속장애와 서버점검 등 불안정한 서비스로 피해를 입고 있음에도 블리자드코리아가 회피성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집단소송을 계획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는 디아블로3 사용자와 PC방 업주를 모집하는 집단소송카페 `디아블로3 피해 소송 모임`을 개설했다.

김찬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회장은 "디아블로3에 대한 오과금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잦은 서버점검과 오과금 문제에도 신속한 대응이나 사과 없이 무조건 본사 확인과 결정을 기다리라는 대응은 국내 PC방과 소비자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디아블로3는 지난달 15일 출시 후 잦은 접속장애와 서버점검으로 사용자들의 불만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오후부터 서버 이상을 보여 11일 오전까지 무려 15시간 가까이 게임 접속이 불가능하기도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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