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1770선까지 밀려..`연중 최저치`

  • 등록 2012-06-04 오후 1:34:00

    수정 2012-06-04 오후 1:34:00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 낙폭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1780선마저 내줬다.     4일 오후 1시3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55.95포인트(3.05%) 급락한 1778.56에 거래되고 있다. 연중 최저치다. 장중 179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다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면서 지수가 힘없이 무너지고 있다. 각각 2165억원, 139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425억원 매수에 그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3780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전기전자 화학 운수장비 업종을 주로 매도하고 있다. 특히 외국계 창구를 통해 삼성전자(005930) LG화학(051910) 기아차(000270) 삼성화재(000810) NHN(03542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에 대한 매도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도 급락세다. 외국인, 기관 매도에 4.56% 급락하며 450.5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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