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19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3.3% 오른 8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휴대폰 부문 적자 규모가 많이 줄었다"며 "하반기 흑자 전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생활가전 부문 수익성이 악화되긴 했으나 업계 공통적인 현상"이라며 "TV부문 수익성이 유지된 것 등을 고려하면 질적인 면에서 괜찮은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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