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증권은 "시장에서 DTI 상한이 약 10bp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던 것에 비하면 DTI 규제의 한시적인 폐지는 긍정적인 서프라이즈"라면서도 "수도권 지역의 미분양 재고 구입에 대한 자본이득세 감면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실망스럽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DTI 규제 완화는 주택 수요를 증가시키기는 하겠지만, 서울 지역의 평균 DTI비율이 규제 상한인 40~50%보다 한참 밑인 23%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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