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20선 타진..IT·자동차株 강세

  • 등록 2009-09-22 오후 1:18:22

    수정 2009-09-22 오후 1:18:22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코스피 지수가 오후장들어 오름폭을 다소 확대하며 1720선을 타진하고 있다.

외국인이 IT, 자동차, 화학관련주 등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팔자 우위를 이어가고 있고, 중국과 일본 등 주변 아시아증시는 약보합권에 머물면서 지수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22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1.14포인트(1.25%) 상승한 1716.2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2727억원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81억원, 982억원 팔자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1314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형주가 중·소형주에 비해 움직임이 월등히 좋다. IT업종과 운수장비업종, 금융업종이 1~3% 가량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업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2.88%), 현대차(005380)(2.82%), 현대모비스(012330)(6.56%) 등이 강세다. LG화학(051910), 하이닉스(000660) 등도 각각 7.9%, 2.1% 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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