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부터 회생계획안까지…쌍용차사태 일지

  • 등록 2009-09-15 오전 11:57:17

    수정 2009-09-15 오전 11:57:17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쌍용자동차가 대규모 감자와 채권변제계획 등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15일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에 제출했다.

법원과 채권단이 이 계획안 내용을 납득하고 실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 쌍용차(003620)는 본격적으로 회생의 길을 걷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청산 위기로 내몰리게 된다.

▲2009. 1. 9. 회생절차 개시신청 접수
▲2. 6. 회생절차 개시결정
▲4. 8. 구조조정 방안 및 경영정상화 방안 발표
▲5. 22. 제1회 관계인집회
▲5. 22.~8. 6. 노조, 77일간 공장 점거 파업
▲8. 6. 노사협상 타결
▲9. 15. 회생계획안 제출
▲11. 6. 제2회 관계인 집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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