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네이버가 서울대와 함께 건강전문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NHN(035420) 네이버는 질병과 의학 관련 심층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전문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제휴를 통해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직접 감수한 의학전문 콘텐트를 제공하게 됐다.
건강 전문 검색은 이용자들이 전문 의료진이 게재한 주요 의료 전문 사이트 게시판의 상담 및 전문 컬럼 등 다양한 의학 전문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발병부위나 증상 등 간단한 조건 설정만으로 관련 질병 정보를 찾아주는 `질병스마트파인더` 기능으로 최적화된 검색 결과를 찾아볼 수 있다.
강석호 NHN 검색전략팀장은 "의료, 웰빙 등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 및 의학 관련 정보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정보 욕구를 반영,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 검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코스닥 닷새만에 급반등..NHN 14% 상승(마감)☞NHN 코스피 이전상장 승인(상보)☞NHN, 코스피 이전상장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