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생보·증권株 모처럼 상승

[이데일리 증권부] 11일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560선을 회복했다. 장외시장에서는 생보사종목과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중소형 생보사 종목이 2일 연속 급등하면서 그 동안의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했다. 특히, 동양생명과 금호생명은 2500원씩 상승하면서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생명도 6.38%오른 2만7500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61만원)과 교보생명(26만원)은 여전히 무거운 움직임이 이어졌다.
 
CJ투자증권 2950원(+5.36%), 리딩투자증권 1025원(+2.5%)으로 증권주도 모처럼 상승에 성공했다.
 
삼성SDS(5만8250원)는 8일만에 0.43%오르며 반등에 성공했고, 삼성광주전자(7150원)도 3.62%오르며 3일만에 7000원대를 회복했다. 삼성네트웍스(-2.17%), 서울통신기술(-1.61%)은 여전히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범현대계열주의 소외 현상은 이날도 이어졌다. 현대삼호중공업 7만3000원(-3.31%), 현대아산 2만3600원(-4.65%), 위아 2만2000원(-8.33%)으로  하락했다. 
 
씨씨알 2000원(+2.56%)우리담배 1150원(+2.22%), 윈디소프트 6350원(+2.42%)으로 각각 상승했다. 이날 상장한 슈프리마가 공모가 대비 -14.76%를 기록하면서, 공모예정 기업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흥국 8500원(-5.56%), 아이엠 5800원(-3.33%), 사이버다임 4950원(-1.0%)으로 하락했다. 특히, 7월21~22일 공모예정인 에너지솔루션즈(7500원)은 11.76% 급락했다.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은 각각 0.98%, 0.56% 상승 마감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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