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주요 예적금금리 최고 1.1%P 인상(상보)

6개 대표 예·적금상품 금리 0.6~1.1%P 올려
  • 등록 2007-12-20 오후 12:00:07

    수정 2007-12-20 오후 12:00:07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하나은행이 수신기반 강화와 신규고객 확보를 위해 주요 예·적금상품 금리를 올린다.

하나금융지주(086790) 계열 하나은행은 20일 6개 대표 예·적금상품 금리를 0.6~1.1%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금리가 오르는 6개 예·적금상품은 하나여우적금, 하나 부자되는 적금, e-플러스 적금(인터넷전용), 신비과세장기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등이다.

하나여우적금은 1년제의 경우 기존 연 4.1%에서 연 4.7%로 0.6%포인트 오르며, 우대금리 적용시 최고 연 5.6%의 금리를 준다.

하나 부자되는 적금은 2년제의 경우 기존 연 4.3%에서 0.7%포인트 오른 연 5.0%의 금리를 제공한다. 3년제의 경우 기존 연 4.4%에서 0.9%포인트 인상된 연 5.3%포인트의 금리를 준다.

인터넷 전용인 e-플러스적금은 1년제의 경우 기존 연 4.2%에서 0.9%포인트 인상된 연 5.1%의 금리가 제공된다.

2년제의 경우 기존 연 4.4%에서 0.9%포인트 오른 연 5.3%까지, 3년제의 경우 기존 연 4.5%에서 1.1%포인트 인상된 연 5.6%까지 금리를 준다. 우대금리 적용시 최고 연 6.3%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비과세장기저축은 기존 연 4.9%에서 0.2%포인트 인상된 연 5.1%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우대금리 적용시 최고 연 6.5%까지 금리가 주어진다.

청약예금은 기존 1년제 연 4.3%에서 0.3%포인트 오른 연 4.6%까지 금리가 제공된다. 청약부금은 기존 3년제 연 4.4%에서 0.3%포인트 인상된 연 4.7%까지 금리가 주어진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 펀드 열풍으로 예적금이 고객들로부터 많이 외면당했다"며 "수신기반 강화를 위해 주요 예적금상품 금리인상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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