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1만633명…1주 전보다 2000명↑

방역당국, 독감과 동시 유행 가능성 모니터링
  • 등록 2022-10-16 오후 9:49:17

    수정 2022-10-16 오후 9:49:17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약 1만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21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63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2만718명)의 절반 수준이다. 일요일 진단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주일 전인 지난 9일(8549명)보다는 2000명 이상 늘었지만 2주일 전인 지난 2일 1만1672명과 비교하면 1000명 이상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이 5470명(51.4%)으로 절반을 조금 넘었고, 비수도권이 5163명(48.6%)을 차지했다.

방역 당국은 유행 감소 추세가 잠시 주춤한 것으로 판단하면서 인플루엔자(독감)와 동시 유행 가능성 등 반등 여부를 모니터링 중이다.

지난 10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8975명→1만5466명→3만519명→2만6950명→2만3583명→2만2844명→2만1382명을 기록하고 있다. 하루 평균 2만1401명이다.

지난 3일 서울역 광장 앞에 마련된 서울중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모습. 사진=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가 베스트아티스트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