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O2O 야놀자, 봄맞이 새단장..로고와 CI 바꿨다

신규 브랜드 미션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
깔끔하고 신뢰와 시각적 편안함 주는 CI 함께 공개
  • 등록 2017-03-03 오전 9:19:26

    수정 2017-03-03 오전 9:19:2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새로운 CI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신규 브랜드 미션과 기업 아이덴티티(Corporate Identity, 이하 CI)를 선보였다.

새로운 미션은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로 정했다. 놀이 문화를 선도하고, 숙박 시장 양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회사 비전을 구체화한 것이다.

야놀자는 이번 브랜드 미션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전 사업영역에서 기존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감성적인 편안함과 신뢰까지 느낄 수 있도록 공간혁신을 이룬다는 청사진을 세웠다. 또, 지속 성장과 더불어 다각화되는 사업 간 시너지를 이끌어내 종합숙박플랫폼으로의 진일보와 함께 공고한 리더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미션은 ▲펜션,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모든 유형의 숙박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고객의 여행 니즈에 부합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국내 최다 숙소를 합리적 가격에 최고의 서비스로 즐길 수 있도록 하며 ▲IoT, VR,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놀이가 가능한 혁신적인 숙박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궁극적으로 야놀자의 서비스와 공간을 이용하는 고객들과의 감성적 교감까지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내포하고 있다.

새로운 CI도 공개했다.

CI는 누구나 쉽게 야놀자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메인 색상은 ‘야놀자 핑크’ 계열을 유지하면서, 전보다 밝고 화사한 색감을 더해 세련된 느낌을 표현했다. 서체 또한 기본에 충실한 ‘산 세리프’ 계열을 적용해, 친근한 기업으로써의 이미지를 담았다.

깔끔함과 신뢰, 시각적 편안함에 주안점을 두고 자연스럽게 야놀자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신규 CI는 글로벌 종합 숙박 플랫폼으로의 도약 의지를 담아 영문으로만 사용할 계획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등 야놀자의 모든 플랫폼에 적용돼 있다.

12주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이수진 사장이 회사의 새로운 미션을 발표하고 있다.
이수진 대표는 “지난 12년 간 야놀자는 끊임없는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놀이와 여행에 대한 니즈를 해결하고 업계의 질적 발전을 이끌어왔다”면서, “새로운 브랜드 미션과 CI를 바탕으로 숙박을 넘어 놀이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공간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지난 2015년 기존의 성공을 뒤로 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는 슬로건 ‘리스타트’ 발표 후,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통해 지난 해 역대 최대 68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중소형 숙박 시설에 당일예약, 미리예약, 연박 등 ‘예약 시스템’, 최저가 보상제, 럭키박스, 야놀자 TV 등 고객 혜택과 함께 IoT, VR 등 선도 기술을 적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122개에 달하는 직가맹점을 통한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 사업도 순항하며, 숙박 O2O 시장 리더로써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모든 숙박 유형을 아우르는 예약 서비스와 함께 여행 정보까지 함께 제공하는 종합 숙박 플랫폼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 그 결과 지난 2월 말 O2O 기업 중 최초로 국내 최고 권위의 ‘하이서울브랜드’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