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손바뀜의 현상이 경기민감주와 내수주도주들이 나오고 있다는점에 대한 예측은 맞아떨어지는 상황인데 여기서 관전포인트는 내수주들은 실적 괜찮은데 오히려 차익매물 강하게 맞고 저평가된 낙폭과대 종목군들은 실적이 소폭개선에 따른 모습으로 강하게 반등형성 결국 종목별 키맞추기가 형성되는 과정이 아닌가 싶다.
둘째. 삼성전자의 쏠림이 너무 심하다는 점이다. 오늘도 장초반부터 삼성전자의 강세가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 삼성전자의 랠리는 과연 지속가능한가 여부이다. 하반기와 내년도장세까지 지속적 상승구간의 영역으로 봐줄수가 있는지 여부는 결국 실적에 답이 있다고 봐야하는데 2011년도 최고 실적을 발표했을때의 실적기준에 올해 근접하지 못하는 예상치임에도 불구하고 신고가를 한번은 꼭 내고야 말겠다는 가격흐름이니 이를 누가 말리겠는가? 쏠림현상이 심하면 결국 리스크가 확대되는법이다.
셋째. 코스피 200지수의 우량주위주의 상승흐름은 나와도 코스닥이나 중소형주들 위주로는 매수세가 확산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전체적인 상승랠리의 가능성보다는 대형우량주에 편중된 매매패턴을 단기적 자금의 외국인들이 형성하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스러움을 지울수가 없다는 점이다.
전체적인 장세가 찜찜한을 지울수 없는 구간에서의 일반적인 상황전개와 다르게 형성되고 있다는점에서 이번 8월달은 굉장히 의미 심장한 일들이 발생할듯하다. 결국 둘중 하나 아니겠는가? 8월의 고점 찾기냐 8월의 눌림 저점찾기냐 필자는 저점찾기보다는 고점찾기가 어렵겠지만서도 그리 해야할 요상한 구간전개라고 보여지는 바이다.
선물데일리 시황지수는 금일 하루가 중요함보다 이번주 한주가 더 중요한 기준이될것이다 금일하루는 물흘러가듯이 유유히 흘려보내주는 하루로 보고자 한다. 일봉상 양봉으로 조용히 마감하는 날이 될 가능성을 예측대기해보면서 말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