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유방건강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마련한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 대회가 26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26일 부산에서 진행된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사진=아모레퍼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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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적 행사다.
15주년을 맞은 사랑마라톤은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개최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 사업 및 캠페인에 사용된다.
김정호 아모레퍼시픽 성장지원실 상무는 “지난 15년 간 부산 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의 헌신과 응원이 있었기에 핑크리본 캠페인이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큰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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