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종합상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위주 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연이은 대형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현대종합상사(011760)는 “지난달 26일 실시된 소방안전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하고 실제 재난이 닥쳤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재, 지진 등 유형별 행동요령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일반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4년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종합상사는 또 직원들의 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지난달 26일 소방안전교육에서 임직원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해보고 있다. 현대종합상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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