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리콜정보, 제작사·보험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

  • 등록 2014-05-29 오전 11:00:00

    수정 2014-05-29 오전 11:00:00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내달부터 자동차제작사와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자동차 리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자동차제작사는 리콜 내용을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 리콜을 못받을 수도 있어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참여하는 제작사는 현대·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 등 국내사 5개사, 아우디폭스바겐·BMW·포드·GM 등 수입사 10개사를 포함한 65개사다. 보험사는 12개사가 참여한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자동차 소유자가 리콜정보를 보다 손쉽게 인지할 수 있어 리콜 시정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12년 6월 28일부터 교통안전공단에서 발송하는 자동차검사 통지서에 리콜안내 문구를 표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부터는 맞춤형 리콜알리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제작결함신고센터(www.car.go.kr)에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SMS(문자)나 이메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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