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는 5월7일~25일까지 미혼남녀 711명을 대상으로 ‘연애와 정치의 상관 관계는?’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57.2%(남63.9%, 여51.2%/ 407명)는 ‘소개팅 상대의 정치성향이 자신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때, 소개팅에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소개팅 장소에서 정치와 관련된 대화 주제는 꺼려야 한다고도 생각했다.
응답자의 33.1%(235명)는 소개팅에서 하지 말아야 할 대화 주제로 ‘정치’를 꼽았으며, 이어 ‘군대’(16%), ‘과거 연애사’(15.3%), ‘부모님 재산’(11.5%) 등을 소개팅 시 부적절한 대화 주제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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