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36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비 1.14% 오른 22만25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주가 차별화 현상이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일수가 가장 적어 2분기 실적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SK텔레콤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영업일수가 적을 수록 마케팅 경쟁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적에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 영업을 재개한다.
한편 19일 영업을 재개하는 LG유플러스는 1.49% 하락세고 지난달 27일 영업을 재개한 KT는 0.47%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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