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무협, 한·우즈벡 무역투자 상담회

  • 등록 2014-02-28 오후 12:46:31

    수정 2014-02-28 오후 12:46:31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서 27일 열린 무역투자 비즈니스포럼에서 발언하는 안현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무역협회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5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유망 중소기업 25개사로 구성한 무역투자사절단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로 파견, 무역투자 상담회와 비즈니스포럼 등 경협활동을 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우즈벡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에 더해 생산·물류기지 확보를 모색하는 기업들도 다수 참가해 투자처를 물색했다. 아울러 양국간 교역 활성화 방안 및 현지 투자여건 등을 주제로 한 ‘제1회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도 27일 열렸다.

안현호 무협 상근부회장은 “올해 무협의 첫 사절단 파견국으로 우즈벡을 선택했다”며 “유라시아 시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중앙아의 블루오션 우즈벡과의 협력범위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구 3000만명에 1인당 국민총생산(GDP) 1700달러 정도인 우즈베키스탄은 동유럽과 서아시아를 잇는 유라시아권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 경제성장률 8% 대의 고성장 이 기대되는 신흥경제국이다.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서 27일 열린 무역투자 비즈니스포럼에 참가한 경제인들. (왼쪽부터 무스타파예프 중소기업기금 대표, 안현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툴라가노프 대외경제부 차관, 이욱헌 주우즈벡 대사, 샤이호프 우즈벡 상의회장). 무역협회 제공.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서 27일 열린 무역투자 비즈니스포럼 참석자들의 모습. 무역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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