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관계자는 "최근 2차 협력사와 중소기업에 진출하지 말라는 중소 유통도매상의 요구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중소 유통도매상들과 MRO 기업이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 유통도매상들은 대기업 MRO 업체에 4가지를 요구했다.
마지막 요구 사항을 제외한 3가지 요구 사항은 일찌감치 수용됐던 것이다.
한편 이날 삼성그룹은 MRO(기업소모성자재)사업 관련, 신규 거래처는 확보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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