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 하나로텔레콤(033630) 사장은 22일 'SK브로드밴드'로 CI 변경을 선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사장은 "SK브로드밴드가 SK그룹내 유선통신사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경쟁업체와의 차별화 전략과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컨버전스 시대의 선두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CI 및 BI 변경을 계기로 고객가치 극대화 및 컨버전스 활성화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컨버전스 시대에 맞춰 고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등 혁신적인 컨버전스 시대의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와 관련 "이미 B2B 시장을 중심으로 SK텔레콤과의 결합상품 에서 시너지가 구체화되고 있다"며 "특히 가장 큰 시너지는 고객중심 문화이고 이미 SK브로드밴드 직원들에게 체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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