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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낮 기온이 서울과 대구 28도까지 오르면서 약간 덥게 느껴질 수도 있다.
기미는 햇빛이 강한 날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임신, 경구 피임약을 복용했을 경우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미는 주로 얼굴에 나타나는데 이마, 뺨 등에 흔히 생긴다.
기미의 종류에는 색소가 피부의 표피에만 얕게 분포하는 표피형과 색소가 피부의 깊은 진피층에까지 깊게 분포하는 진피형, 그리고 표피와 진피에 혼재하는 혼합형 등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진피형과 혼합형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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