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엠게임(058630)은 코믹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캄보디아 상용화 서비스를 25일 시작했다.
캄보디아 진출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10번째 해외 진출로, 현지 게임사인 멜라오를 통해 진행된다.
무협 문화에 익숙한 중화권 지역인 캄보디아는 지속적인 인터넷 인프라 확충 속에 지난 2011년부터 인터넷 이용자수가 전년 대비 약 700% 증가하는 등 대표적인 신흥 게임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주필 멜라오 대표는 “여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가 부족한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열혈강호 온라인이 하나의 놀이 문화가 돼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엠게임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현지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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