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한글 캠페인 광고를 게재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한글광고 `동해`를 게재한 것.
서교수는 작년 10월 월스트리트저널 유럽판 1면에 같은 방식으로 `독도`를 게재했고,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에 이어 `동해`는 4번째 한글 캠페인 광고다. 1면 하단 박스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Basic Korean(기초 한국어)-4`이라는 제목 아래 `동해`를 한 글자씩 소개했고 한글은 가장 과학적이고 누구나 배우기 쉬운 문자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에서 후원했고 디자인 회사 디셀(Dcell)이 광고디자인에 참여해 완성됐다.
서 교수는 "이번 동해광고와 동해에 관련한 영문자료를 한데모아 각국의 대표 언론사 및 지도 회사에 우편으로 보내 잘못된 표기를 `동해`로 올바르게 바꿔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G마켓, 뉴욕타임즈에 독도광고 게재 ☞ [문화 따져보기]한류 붐 확산은 한글 위상 재정립부터 ☞ (와글와글 클릭)서경덕의 파란만장한 한국홍보에 훈훈한 감동 ☞ 서울교육청, 독도 표기 관련 도쿄도에 항의서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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